이재준 더불어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일산문화공원 집중유세를 진행중이다. (이재준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준 더불어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10일 오후 6시 10분 일산문화공원 집중유세에서 오는 6월 13일은 민주주의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민주에서 평화로! 평화를 기회로!’를 주제로 치러진 1987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이 후보는 “6월 항쟁은 지금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현 시대를 진단하고 민주주의는 추모, 기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시는 그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겠다는 각오와 신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6·13은 민주주의를 선택하는 날이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준을 선택해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6월 10일 오후 6시 10분을 기해 610명의 선거운동원과 고양시민들이 함께한 6·10항쟁 기념 일산문화공원 집중유세에는 6·10민주항쟁 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한 연세대 84학번 이성호 씨의 시민연설과 유은혜 국회의원의 특별연설로 시작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