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곽상욱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11일 오산시 전역에 17개 주차장 2783면을 확보해 생활권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통편익 증진과 주변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곽 후보는 이를 위해 가장1산단 공영주차장(250면)을 연내 완공하고 운암공영주차장(200면)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90면)을 내년까지 남촌동 성산공영주차장(112면)과 대원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230면)을 2020년까지 완공해 이 지역의 주차불편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재 교통광장이 조성 중인 오산역 환승센터에는 600면의 대형 주차타워를 건립해 교통 중심지인 오산역 주변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는 “대형화물차의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청동에 200면의 대형화물차 주차장를 내년 말까지 건립할 것”이라며 “화물차 운전자 주차민원을 해소하고 밤샘주차,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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