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민주 당대표와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가 손을 번쩍들어 승리를 다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실)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10일 안산시를 방문해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다.

추미애 대표는 “6.10 민주항쟁 31주년이 되는 날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세월호를 겪은 이곳 안산에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위로 드리고 용기내시라고 희망을 드리러 왔다”며 “안산이 평화와 경제가 꽃피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우리 안산 시장은 윤화섭으로 시·도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뽑아주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3시간 후에 안산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어진 유세에서 “윤화섭 후보와 함께 문재인정부 퍼스트, 더불어민주당 퍼스트, 경기도 퍼스트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경기도는 이재명, 안산은 윤화섭이 함께 손잡고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윤하섭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후보, 김철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윤화섭 후보는 “안산의 도시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든든한 시장이 필요하다”며 “든든한 집권여당의 안산시장 후보로써 반드시 안산을 살려내겠다”고 화답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