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타선거구(일산서구 주엽1·2동)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의원에 도전하는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가 생활정치의 정석은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견제와 감시, 균형의 기능은 지방의회의 꽃이다”며 “생활정치를 통해 고양시를 견제 감시하고 고양시민들의 생각을 종합해 만든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보장된 워라밸도시’(Work & Life Balance)를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박 후보는 공약으로 ▲행복한 자족도시를 위한 기업유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과 기존 일자리 지키기 ▲베드타운 장항동 행복주택 전면 재논의 ▲25년차 아파트 시민참여 도시재생계획 수립 ▲복지를 제대로 알리고 누리게 하는 수혜자 존중의 보편적 복지 ▲지하철 3호선 라인 중앙차로 교통체증 개선책 마련 ▲호수공원-주엽동 강선공원을 연결하는 단지별 테마공원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박 후보는 그동안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자유의지로 출발한 ‘고양발전시민모임’ 대표로 활동하면서 시민운동의 꽃은 탁상공론이 아니라 ‘행동’이고 ‘실천’이며 ‘대안 제시’라는 신념으로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의 요진 기부채납 재산 찾아오기 운동을 알리는데 일조했고 장항동 행복주택, 미세먼지문제(불법소각) 등 고양시 핫 이슈 현장에서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박 후보가 그 동안 역점을 기울여온 ‘고양발전시민모임’은 약 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국토부가 발표한 임대주택정책 장항지구 행복주택 5500세대 유치는 집만 짓는 1990년대 식 주택정책으로 반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출해 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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