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용인시의회에서 서농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대정)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서농초등학교, 서원초등학교, 정평초등학교가 참여했다.

5일 용인시의회에서 서원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지난 4일에는 서농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6명, 5일에는 서원초등학교 4학년 23명, 8일에는 정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4명이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8일 용인시의회에서 정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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