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찰이 위험을 무릅쓰고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부설 대구산업학교 학생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7일 대구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8시 20분 경 경북기계공고 앞 노상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간 교통사고 발생 당시 황종한·윤찬일, 이찬혁 학생이 이를 목격하고, 피해자들을 구조하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교통사고 피해자는 학생들에게 크나큰 고마움을 표했다”면서 “이들의 초동조치가 생명을 구조하며, 2차 사고를 예방해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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