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필 김포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합동유세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사전 부재자투표 하루 전날 더불어민주당 선거지원유세현장에 타당 후보가 지원연설을 방해하는 선거 막바지 혼탁 양상을 보여 유권자들이 야유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오전 11시 경기 김포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광역의원 후보 및 기초의원 후보 합동집중지원유세 연설 중 유영필 민주평화당 김포시장 후보가 바로 옆에서 노골적으로 자신의 선거유세를 하며 연설내용을 방해해 유권자들의 빈축을 샀다.

유영필 민주평화당 김포시장 후보는 정하영 후보와 김두관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노골적 네거티브 발언들을 하며 유세 주변을 계속돌아 5일장으로 나온 김포시민들과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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