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교산 공영자전거보관소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들과 아주대학교 자전거 동호회 AMIC 회원들이 훈훈반디클 발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이 6일 오전 10시 호국보훈의달을 기념해 광교산 공영자전거보관소에서 수원시 현충탑까지 ‘보훈따라 자전거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자전거 동호회 AMIC 회원들과 보훈 가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수원시 공영자전거 반디클을 타고 수원시 현충탑까지 약 7km코스 라이딩을 진행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6일 현충탑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들과 아주대학교 자전거 동호회 AMIC 회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훈훈 반디클 발대식 및 6610묵념캠페인을 시작으로 광교산을 출발해 현충탑에 도착한 후 헌화와 묵념, 분향을 드리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수원시 공영자전거 반디클과 연계해 6월 한달 간 勳勳(훈훈) 반디클을 발대해 시민들에게 보훈선양의 의미를 홍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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