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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5일 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학교급식소,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위생관리책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등 집단급식소 뿐 아니라 영업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는 50인 이하 소규모 급식시설을 갖춘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식중독의 이해,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등 안전 급식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트륨 저감화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나트륨 줄인 요리 방법과 정보를 통해 삼삼한 급식 식단을 제공해 줄 것을 권장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급식소 식중독 예방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식품 원료와 구비요건 등 꼼꼼히 따져 안전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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