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지난 5일 대구동부경찰서를 찾아 수사과장 면담을 통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서재헌 후보는 지난 4월 10일 밤 동구 불로동 한 노래방 앞에서 20~30대 남성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50대 부부의 자녀가 올린 국민청원 소식을 접한 뒤 수사과장 면담을 통해 사건의 발생 경위 등을 파악하고 한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한 동구’ 만들기 공약을 제시한 서 후보는 “동구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다시 한번 범죄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후보는 ‘안전 동구’ 공약으로는 ‘방범용 및 어린이 보호구역 다기능 CCTV 설치 확대’ 등 8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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