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지지 선언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 전,현직 임원 60명. (명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내 각계 단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정책과 소신에 공감하는 지지선언이 잇따르며 지지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5일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 전, 현직 임원 60명을 비롯해 경기도 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 100인, 경기 교육인 3만여 명 등이 잇따라 지지선언을 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1654명이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지지선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 전, 현직 임원 60명이 열었다. 이들은 5일 수원 이재명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후보는 6년 동안 소년 노동자로 살면서도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공부하는 등 몸소 평생교육을 실천하신 분”이라며 “평생교육시대를 선도하는 방송대의 가치에 부합되는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경기도 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지지선언. (명캠프)

또 경기도 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 100인은 “성남시장 시절 태양광 시설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이용을 촉진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에너지 빈곤층 제로화를 비롯한 에너지 복지를 펼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교육인 3만인,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지지선언. (명캠프)

경기 교육인 3만여 명 역시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누리과정 지원, 무상보육 실현, 친환경 무상급식, 청년 배당, 무상교복 지원 등 여러 복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능력을 검증받은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5일 현재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곳은 43개 단체에 13만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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