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지난 4일 청도중앙초등학교에서 청도드론동아리 창단식을 가졌다.

청도 관내 초등학교 상급생 34명으로 구성된 청도드론동아리는 방과후학교 시간을 활용해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창단됐다.

드론동아리는 드론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각남초 교장(최정하)과 교사들이 운영한다.

이번 드론동아리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가치 창출의 도전정신 함양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아리에 참여한 학생은“그동안 드론을 정말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청도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군석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은“드론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미래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그것이 미래핵심역량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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