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 공약을 발표 했다.

서 후보의 ‘관광산업 활성화’ 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갓바위 축제 부활, 동대구역~갓바위 시설지구까지 노면전철(트램) 건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동구 관광 셔틀버스 운행, 푸드 트럭 운영(아양철교 벚꽃길, 동대구로 체육공원 등) , 캠핑장 및 숲 체험장 조성 등 9가지다,

서 후보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이 우선 활성화 되어야 한다”먼서 “천혜의 자원을 가진 동구지역을 동촌유원지와 팔공산을 연계한 관광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대구 동구가 주최한 갓바위 축제를 경산에 빼앗긴 슬픔이 있는데 이 축제를 다시 되찾아오겠다”면서 “갓바위 축제를 부활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인 교통에 대해서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시설지구 까지 노면전철 드램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켜 팔공산 이미지를 한층 높아지게 되며 편리한 교통, 갓바위 축제가 어우러지면 대구 동구의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동구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침체된 동구의 생기있는 변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