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영준 부장을 초빙해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4일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안전한 수행과 각종 산림재해 예방 및 품질향상을 위해 관리소 소속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단 및 보호지원단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안영준 부장을 초빙해 하절기 진드기, 뱀, 벌, 등 독충에 대비해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각종 안전사고 유형과 원인, 예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가 벌에 쏘였을때 쇼크사를 방지하기 위해 알러지검사를 실시하고 자가주사용 장비를 구비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금시훈 소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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