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서동석 군산시장 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내고"공직사회의 투명성 확보와 인사의 공평성 등을 위해 고른 인재를 등용하는 탕평인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군산시 행정의 근간은 일선 공무원들로 유능하고 능력 있는 인재의 발굴과 적재적소에 배치 운영이야말로 부정과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다"며"이를 통해 일하는 공무원이 인정받고 학연‧지연‧혈연 등 인사적폐를 허무는 탕평인사로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무원은 시민의 공복으로 시민을 바라보고 일을 해야 함에도 불구 현재의 인사시스템은 진급을 위해 시장만 바라보게 하고 있는 불합리한 인사가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공직사회의 인사 불만 해소와 소수직렬의 인사적체를 탕평인사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여성과 장애인 공무원으로서의 발생 할 수 있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과 장애인 공무원들에 대한 처우와 인사의 공평성도 실현해 모든 공직자가 군산시 발전과 시민만을 위해 봉사‧헌신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 후보는 “인사권한을 가진 인사위원회의 정성·정량 평가를 강화하는 등 인사위원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이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인사를 통해 공무원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 후보는 “지금 군산의 어려운 현실을 타계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장과 모든 군산시 공직자가 함께 해야 할 시기이다"면서"저 준비된 시장 후보 서동석은 1400여 군산시 공직자들과 함께 위기의 군산을 반드시 돌파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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