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KBS 진품명품이 전북 완주를 찾아온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완주군을 찾아 출장감정을 연다.

오는 26일 오후 1시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녹화방송을 진행하며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고미술품등을 무료로 개별감정 한다.

개그맨 문용현씨의 진행으로 고서화(그림)에는 진동만, 고서(글씨) 김상환, 도자기 김준영, 민속품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각각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20일까지 완주군 기획감사실,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물품 접수하면 된다. 접수문의는 기획감사실 공보팀으로 하면 된다.

단,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아 감정이 진행되지 않는다.

한병삼 기획감사실장은 “오랜 기간 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진품명품 프로그램이 완주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소장해 온 물품들을 전문가들에게 감정받아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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