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일 청사 내 3층 중회의실에서 육군 50사단 귀가 관계관과 함께 ‘2018년 상반기 귀가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부대와 현역병 귀가 실태를 공유하고 귀가 감소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귀가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역판정검사장 및 중앙신체검사소 검사 과정을 함께 참관함으로써 병무청 병역판정전담의사와 입영부대 군의관 간의 신체검사 기준에 대한 견해 차이를 줄이고, 병역의무자 귀가율 감소를 위한 상호공감대를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과 군(軍)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귀가로 인한 의무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감으로써 “국민을 위한 행복한 병역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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