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아파트 노동자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아파트 노동자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 컨설팅’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18년 노사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400여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시 관계자, 선문대학교 노동정책 연구소, 공인노무사, 노동유관기관, 아파트 관계자등이 참여해 협의체 운영방안,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연구용역, 간담회, 토론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정확한 실태조사와 주민참여를 통한 사회적합의가 중요한 만큼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시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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