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여름철을 맞아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의 공연 횟수를 증회한다.

시는 바다분수를 그동안 평일 2회, 주말 3회 운영했으나 평일을 1회 증회해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 3회(저녁 8시, 8시30분, 9시) 공연한다.

현재 바다분수는 세계적 권위의 ‘미국 빌보드 200차트’에 당당히 1위에 오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이 큰 여성 걸그룹 ‘트와이스’의 음악 등을 연출하고 있다.

또 어린이 동요부문 유튜브 검색 1위인 ‘상어가족’을 레이저쇼로 공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다분수는 지난 2010년 7월 공연을 시작해 400만여명이 관람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출곡과 프로그램으로 평화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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