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31일,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후보는 오전 6시 30분 새로넷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구미역 광장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압승 전진대회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혁신이라는 성장판 위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1000만 관광도시 구미를 건설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힘입어 50만 행복도시, 100년 발전도시 구미를 만들어 시민이 구미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구미역 유세에 이어, 구평동 목요시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구호에 그치는 경제 회생이 아닌 발로 뛰는 경제시장의 모습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에도 경제 활성화의 훈풍을 불어 넣겠다”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3일 보도자료와 25일 자유한국당 구미지역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듯이 “42만 구미시민의 동의가 없으면 취수원 이전에 대한 논의 자체가 불가하다”는 점을 거듭 천명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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