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후보)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자유한국당 이태훈 달서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거리유세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거대자치구인 달서구에 경험 많은 행정가 출신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보궐선거로 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지난 2년동안 60만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없이 뛰어왔다”며 “재선 구청장으로 당선이 되면 60만 구민과 함께 38년 행정 경험의 모든 역량을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쏟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후보는 행정고시(23기) 출신으로 36년간 대구시에서 문화체육국장, 서구 부구청장, 달서구 부구청장을 거쳐 지난 2016년 보궐선거에서 달서구청장으로 당선된 행정전문인가로서 구청장으로 재임한 2017년 한 해에만 대통령 기관표창 4회를 수상하는 등 놀라운 업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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