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 모습). (당진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가 세계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다음달 2일 남산공원 분수대광장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환경의 날 행사에 대한 취지 설명과 환경선언문 낭독, 초등학생 대상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등 환경보호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에너지와 미세먼지, 플라스틱 공해 퇴치 등을 주제로 한 환경사진전을 비롯해 천연모기 퇴치제 만들기, 친환경 먹거리, 미세먼지 경보 문자알림서비스 같은 체험 및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각각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해 주는 폐자원 교환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께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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