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30일 관내 40개교(2180명)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진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진안군은 이번 점검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식재료 유통․공급 실태,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 및 보관상태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보관 중인 식재료의 품질상태와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식재료 수송차량의 청결 상태, 아울러 배송 운행코스까지 집중 점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먹일 식재료인 만큼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이 최대한 공급될 수 있도록 농가 계약재배 확대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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