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후보는 30일 청소년 친화 명품도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천을 통해 ‘삶의 질 1등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우리 구미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더 크고 강한 구미,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시민의 행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이라고 말하고 “15조원의 농림수산식품부 예산을 편성하는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300개가 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 조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집행하는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했다”며 “준비되고, 검증된 능력을 토대로 전방위에 걸쳐 혁신의 시정 철학을 접목시켜 혁신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구미,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시 구미를 위해 “제2어르신전당 건립, 여성복지회관 건립, 경북장애인연수원 유치, 초‧중‧고 인프라 확충 및 우수학교 육성, 초‧중‧고 의무급식 실시, 퇴직자,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공동체 지원 및 활성화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절벽시대에 대비해서도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적극지원, 공공유치원, 권역별 공동육아 나눔터, 직장 어린이집 설치, 출산 장려금 상향 조정, 영유아 예방백신 무료 의무 접종 실시, 민간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 엄마가 행복한 사업들을 촘촘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시 구미가 목표인 이 후보는 “민원 원스톱 제도, 정보공개, 투명한 인사행정 추진, 책임행정(정책실명제) 등의 도입과 추진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시정, 시민 섬김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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