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에서 열린 자문단 회의 후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분야별 특수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8년 상반기 특수재난대응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29일 오전 특수대응단(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조창래 특수대응단장과 건축, 건설기계, 열차, 항공기, 방사능, 유해화학, 가스 및 유류 등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29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에서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문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주요내용은 특수재난대응자문단 운영 및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특수재난대응 자문단은 특수재난이 발생해 1명 이상의 구조자가 발생하거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자문위원을 구성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재난현장에 운영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특수재난현장에서 분야별 전문 대응방법을 코칭해 줄 수 있는 외부 자문위원 인력풀 구성을 통해 특수재난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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