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 15대를 추가보급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8일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문산면, 시초면 등 5개 지역에 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스마트워치) 15대를 보급했다.

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는 응급호출, 현장상황 녹취, 신고자 위치확인 등의 기능을 가진 시계 형태의 음성통화가 가능한 공용휴대폰으로 복지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폭언, 폭력 등의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는 안전장치다.

군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며 지난 4월까지 13개 읍면에 복지서비스 차량 13대 및 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 24대 보급을 실시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복지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민원피해 발생을 최소화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면 시행으로 방문 복지상담이 급증함에 따라 2인 1조 현장방문, 안전교육 실시 등 복지공무원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발생가능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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