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28일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후원회 발대식으로 모금 채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후보는 이날 “좋은교육감으로 추대된 만큼 새로운 리더십으로 대구교육을 대한민국교육의 길잡이로 만들겠다”며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그 소망을 담아 현장 중심교육으로 교실이 살아나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지역 법조계 대표 원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장을 지낸 대구고등법원장 출신 최덕수 전 경북대 총동창회장이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회 모금은 선거일인 6월 13일까지이며 공무원, 법인단체를 제외하고 1인당 500만원까지 후원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통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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