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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영천강변공원 분수광장에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을 청소년과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밴드, 댄스, 모듬북 등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의 공연과 인기 래퍼 진돗개의 열띤 축하 공연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웹툰, 캘리그라피, 배지 만들기, 디퓨저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벼룩시장, 폭력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연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청소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청소년들의 재능과 가능성이 얼마나 크고 무한한지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뜨겁게 달아오르는 태양의 열기처럼 강하고 힘찬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지역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나갈 원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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