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산단 내 와이엔텍 폐기물 야적장에서 26일 오후 7시26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이날 불로 야적장에 있던 폐합성수지 등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9월에도 폐기물 분리 선별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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