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개소식에서 전해철 국회의원(왼쪽부터),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필승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개소식이 동안구 운동장사거리 날뫼빌딩 2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석현, 이종걸, 송영길, 전해철, 박광온, 원혜영, 이학영, 이재정, 추혜선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 양기대 전 광명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하고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했다.

축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에서 삶의 수준이 가장 높은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최대호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개소식에서 3대 국책사업 과제와 5대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캠프)

박광온 국회의원(경기도당 위원장)은 힘들었던 공천 과정을 잘 넘기고 백전불굴의 강인한 최대호 후보를 밀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종걸, 이석현, 송영길, 원혜영, 전해철 국회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지난 4년 동안 절치부심한 최대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지해 줄 것과 승리를 기원했다.

최대호 후보는 3대 국책사업 과제와 5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3대 국책사업으로는 과거부터 추진해오다 중단된 경부선 국철 지하화 사업과 안양 교도소 이전, 만안·박달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안양시를 균형발전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캠프)

정책 비전은 더불어 잘사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만안·동안이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깨끗하고 쾌적한 안양, 자치와 분권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러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청년 정책, 일자리 정책, 4차산업, 교육, 복지, 교통, 균형 개발 등에 대한 공약 사업을 설명하며 안양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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