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철모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24일 기아자동차 노조 화성지회를 방문했다.

서 후보는 “저는 기아자동차 공채 출신으로 기아자동차에 애뜻한 마음이 있다”며 “기아차 노조를 방문한 첫 민주당 후보라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기아차 노조원들은 깨어있는 시민의식으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향후에도 동반자적 관계에서 함께 더 좋은 화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윤민회 기아자동차 화성지회장은 이재명 후보를 반갑게 맞으며 인사를 하자 이 후보는 “노동자들이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자”며 손을 꼭 잡았다.

이에 윤민희 화성지회장은 “두 후보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아차 노조 방문에는 오진택 김인순 도의원 후보, 김홍성 정명희 이종권 최청환 시의원 후보, 김용 화성시갑 지역위원장, 이홍근 서철모후보 선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