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윤 기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는 24일 오전 후보등록을 마치고 포힝시청 브리핑 룸에서 공식 출마를 알리며"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5대 대표공약과 3대 적폐를 바로잡겠다"고 선언했다.

허대만 후보는"예비후보 때 여섯 번에 걸쳐 준비한 각 분야의 공약은 포항의 미랴를 위해 실천해야 할 과제이고 약속"이라며"공약 가운데 대표적인 5개 사업을 선정해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대만 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영일만대교, 통일경제 특구, 지진피해 복구 및 도시재생, 포스코와 외주용역사 사이의 격차해소, 바이오·의료·제약 분야 신산업 육성 등이다.

이어 특권과 특혜, 반칙없는 공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대표적인 지역 적폐로 도시계획의 특혜와 반칙, 정치권에 빌붙어 포스코 등 철강공단 외주용역에 참여하는 관행, 낭비성 보조사업·산하기관의 불공정 인사 등 포항시 행정의 내부 적폐를 지적했다.

허대만 후보는"시민과 함께 3대 지경적폐를 청산해 반드시 특권과 반칙이 없는 공정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며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강신윤 기자)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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