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이 수원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3일 수원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30여 명과 함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는 장애인콜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이용시 문제점 및 불편사항 등 질의 응답을 가졌다.

이상범 교통약자이동지원팀장은 “콜택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피크타임 운전원을 고용해 차량운휴 대수를 줄이고 즉시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특정시간 콜이 집중되면 다소 늦어질 있음을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부영 사장은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도시 수원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팀 직원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하여 장애로 불편을 겪는 수원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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