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남부경찰서가 23일 오전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공로로 우리은행 명덕지점 성민지 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성민지 계장은 지난 15일 보이스피싱 피해자 A씨가 적금 1500만원을 해약하며, 외국인 명의의 계좌 송금 요구에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해 1500만원을 지켜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협조한 성민지 계장과 우리은행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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