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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이영숙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22일 “모든 개발·발전 정책에 장수가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환경 보존을 우선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군정을 펼치겠다”는 자연환경 보전정책을 약속했다.

장수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해온 이 예비후보는 장수군이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과 인문학적 유산이 미래 장수의 먹거리가 되고 쾌적한 삶을 누리게 할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이에따라 대규모 개발 사업은 계획 수립단계부터 환경적 가치와 군민 편익을 비교해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밝힌 것이다.

개발위주 정책으로 환경 훼손에 따른 사회적 갈등이 유발되고 난개발로 미래가치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장수군민의 이익 극대화는 물론 청정환경 보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예비후보는 “다행히 장수군에는 하늘이 내려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돼 있으며 장수가야 문화 등 조상이 물려준 유산이 많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이 최고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환경보전을 군정의 우선 순위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물려받은 자연문화 유산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게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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