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양일간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2018 경북지역 지식재산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가졌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18년도 경북지역 지식재산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허청 및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청 및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담당자, 창업보육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신용 서기관(특허청)의 ‘심판제도의 이해’와 이재훈 원장(경북테크노파크)의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대응전략’, 송훈민 대표(더 오프젝트)의 ‘창의적인 발명방법’이란 주제로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다리 만들기 등을 통해 지식재산과 발명에 대한 관심과 참석자들 간의 하나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 설명과 IP 나래 프로그램 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통해 지역 창업자에게 필요한 업무협력과 정보 공유는 물론 경북지역의 지식재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전성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상생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 경북 유일의 지식재산 전문기관인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기업의 성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며 지역 기업을 위한 가장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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