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앙소방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소방학교체육대회에서 경기도소방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마재윤 경기도소방학교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가 ‘제10회 전국소방학교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오전 중앙소방학교(천안시 소재)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소방교육훈련 발전과 소방학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7일 중앙소방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소방학교체육대회에서 경기도소방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마재윤 경기도소방학교장이 헹가래를 받고 있다. (경기도소방학교)

총 4개 종목(풋살, 400m계주, 단체줄넘기, 전략줄다리기)에 전국 9개 소방학교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소방학교는 풋살과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마재윤 경기도소방학교장은 “지난 4월 전국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종합우승으로 경기도소방학교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최고의 소방교육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소방학교 전 직원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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