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7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8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의료비 지원으로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학생들의 치료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숙 교육장은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고귀한 일이며, 여러분의 나눔 실천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내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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