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진행하는 문화누리 이벤트 팸플릿.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가 2018년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1개월 간 문화누리카드 관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선착순 잔액소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관내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체육 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 양극화 해소 및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1인당 7만원이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관내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가 수혜를 받지 못하고 지원금이 소멸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18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자가 해당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 약 1800명에게 전자레인지에 조리가능한 기능성 반찬통 세트를 제공하며 기념품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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