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는 내부 직원과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하는 시민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하는 시정혁신 종합실행계획을 마련했다.

2018년 대구 「시정혁신 종합실행계획」은 지난 3월 19일 정부에서 발표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기반으로 대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형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천적 성격의 종합계획이다.

향후 대구시는 시민참여의 폭을 확대해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 구·군 혁신 전략회의’ 등을 개최해 ‘시정혁신 종합실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기관 내외의 협업, 민관 협치를 통해 기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혁신 정책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완해나가겠다”며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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