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나눔교육센터(센터장 임해은)는 지난 14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영남권(경북 경산) 유아나눔교육 전문자원봉사자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공개 모집한 영남권(경북 경산) 유아나눔교육 전문자원봉사자 아카데미 교육생은 총 5일간의 전문 교육을 통해 29명의 나눔교육 전문자원봉사자가 수료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전문자원봉사자로 육성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나눔교육센터가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나눔교육”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나눔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단순한 기부금의 모금 및 배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또 이번 아카데미는 나눔문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경산시의 지원으로 2018년 새로운 나눔문화 확산을 꾀하는 전문자원봉사자 아카데미가 이뤄졌다.

임해은 센터장은 “이번에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들은 지역에서 아동들 인성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할 아름다운 사람으로 이들과 함께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아이들의 나눔에 대한 올바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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