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성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제4회 안전도시국 소관 정부&열린혁신 타운홀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주최한 제4회 안전도시국 소관 정부&열린혁신 타운홀미팅이 15일 안성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열렸다.

김대순 안성시 부시장이 주관한 홀미팅은 이색적인 회의로 시민이 주인인 정부혁신 안성도시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사회적가치 구현과 일하는 방식 혁신 일환으로 1부서 1혁신과제 갖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형식도 격식도 없이 자유롭게 상향식(bottom-up) 미팅 방식으로 모닝커피와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시민참여 도시계획 실현(도시정책과) 6070 ▲추억의 타임 슬립(도시개발과)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안전총괄과) ▲시민 불편민원 공감복지 구축(건설과)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교통정책과) ▲민관합동 옥외광고 ZONE 조성(건축과)의 6개 혁신 과제를 해커톤 방식으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정부혁신의 큰 틀은 시민이 참여와 공유를 전제로 정책 하나하나가 사회적 가치를 담아 추진했을 때 진정한 혁신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오늘 미팅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조금만 더 보완하고 개선한다면 정부혁신에 맞는 훌륭한 사례 발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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