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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장애인들의 심리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난 11일 시 보건소에서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장애인들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그 방안으로 정신과적 어려움에 노출된 장애인들에게 치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교육, 숲 체험, 종이접기 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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