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영석 교육장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직원들에게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포항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4일 오전7시에 비상소집 발령을 통한 재난 대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평상시 직원들의 응소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포항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이에 필수요원은 1시간이내, 일반요원은 2시간 이내로 모두 100여명의 직원이 응소했다.

김영석 교육장은 “2017년 포항 지진이 발생한 이후 우리 지역에서는 훈련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작년과 다를 것이다. 훈련기간 동안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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