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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가 자율적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최인규 목포경찰서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명예경찰소년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은 지도교사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또래학생 상담, 따돌림 학생과의 친구 맺기, 교내 순찰 등 또래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인규 목포경찰서장은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이 학교생활, 수업활동에 있어서 모범을 보여야 하며 어렵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배려해주는 학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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