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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13일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생활체육 및 프로선수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3개 부문 60종목으로 전문 프로선수들을 비롯한 전국 댄스동호인들이 참가해 끼와 실력을 겨뤘다. 

광양시댄스스포츠연맹 김선희 회장은 “스포츠와 에술성을 겸비한 댄스스포츠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통합으로 더 많은 현대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댄스 룸바, 자이브, 파소도블래 등 ‘라틴댄스’ 20종목, 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 등 ‘모던댄스’ 39종목, 8명 이상이 참가하는 단체경기인 ‘포메이션’ 등 총 60종목으로 이뤄졌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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