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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정구부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복식 3위를 차지했다.

10일 달성군청 정구부에 따르면 단체전 경기에서 이천시청을 세트 스코어 3-1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복식에서는 김종윤(35, 남), 김만열(29,남)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다.

김부섭 달성군 부군수(군청 정구부 단장)는 “지난 회장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줘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군민에게 보답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달성군 정구부는 지난 3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단체전 우승, 복식 우승의 2관왕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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