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대야2팀이 어르신들을 위한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시흥경찰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 대야파출소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소외된 지역주민 어르신들 약 150명을 상대로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무료급식, 색소폰연주 행사에 참여했다.

8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대야2팀 관계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시흥경찰서)

특히 관내 소래초등학교와 협의해 학생들이 손수 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카네이션 꽃을 전달받아 직접 달아드리고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식당 무료급식 행사에 대야2팀(경위 이대현)에서 ‘어머니 마음’ 등 색소폰 연주를 해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가족 같은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8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대야2팀 관계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경찰서)

최유진 대야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에게 공감 받고 따뜻한 경찰상 이미지 제고를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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