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조등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화양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지난 4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펼쳤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학교 사랑! 지역 사랑! 바른 인성 프로젝트’실천의 하나로 새마을 정신 함양과 더불어 창의진로체험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부에서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직원의 스토리텔링 해설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익혔으며, 2부에서는 무인항공기 속 과학의 원리와 드론 조작법을 배운 뒤 자유비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인 학생(2학년)은"내 드론이 하늘을 나니 정말 신났다“며”드론은 위험한 건 줄만 알았는데 해보니 재미있어서 계속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의열 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드론 오륜기를 보면서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이 커져 어린이날을 맞아 드론체험을 실시해 보았다”며“새마을 발상지에서 이루어진 드론체험은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자라나 더 뜻 깊은 시간이됐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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