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비만관리가 필요한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주부 비만 탈출 ‘8주 완성 명품 S라인 찾기’에 참여할 희망자를 8~18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건강교육과 함께 참여 전후의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비교 측정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운동 강사와 함께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을 병행하며, 상시 영양사・간호사와의 상담 및 교육으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30~50대 여성 중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체질량지수(BMI) 25~28이상 △체지방율 28%이상 △복부지방율 0.85이상 △기초체력 수준이 평균 이하인 자 2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체중조절을 위한 올바른 운동 및 영양, 건강 교육으로 비만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